[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국제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베를린 필름 마켓 공개 확정과 동시에 해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Detective K'라는 영문 제목으로 캐릭터 무비임을 전격 표방한 '조선명탐정' 해외 포스터는 비밀이 숨겨진 한객주의 상단 앞에 김명민과 한지민이 서로 등을 맞대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해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조선명탐정'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 간 개최되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첫 상영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에서 뜨겁게 불고 있는 '명탐정 바람'을 전 세계인들에 퍼트릴 전망이다.
한편 '조선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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