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의 추억은 가입자수 3만명, 일일 방문자수 5만명에 이르는, 업계 최초의 지방 소셜 커머스 업체로 지난해 7월 오픈, 월 평균 매출 2억5000만원을 기록했었다.
이에 따라 할인의 추억을 통해 판매되던 지역 상품을 추가할 수 있어 양질의 서비스와 폭넓은 판매망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이달부터 소셜 커머스 업체 ‘슈거딜’과 제휴를 맺고 슈거딜의 서울 , 경기 지역 딜 중 일부를 위메프에서 ‘입점’ 판매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맹섭 위메프 브랜드실 팀장은 "전략적 제휴 및 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양질의 제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오픈한 위메프는 올해 사업 목표를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으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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