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과 대성학원이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오는 6월까지 전국 6개 대성학원 본원을 대상으로 갤럭시탭을 공급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전국 대성학원 분원인 대성 N스쿨(전국 135개)로 단말 공급 및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학원 수강생들은 국내 입시학원 최초로 학원 전용 교육 콘텐츠를 갤럭시탭으로 제공받게 된다. 대성학원은 수강신청, 동영상 강의, 과제 점검, 강사와 학생간의 학습진도관리 등을 태블릿PC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교육사업 협력은 학원에는 업무생산성 증대를 학생에게는 효율적 시간관리를 가능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의 MOU 체결식은 이날 오후에 진행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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