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등 중동지역 소요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것을 우려, 투자자들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금과 헬스케어기업을 매수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석유값은 리비아 폭동에 대한 우려로 2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 가격도 런던 국제거래소(ICE)에서 전일대비 0.7% 뛴 배럴당 106.50달러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중국 1위 금생산업체인 쯔진 마이닝 그룹이 3%가까이 오른 반면, 석유기업인 차이나페트롤리엄은 석유값이 2년 새 가장 크게 오르자 이달들어 최저수치를 기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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