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 발발 후 첫 언급.. "클린턴 국무장관 제네바로 파견"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만난 뒤 TV연설을 통해 “리비아 정부는 폭력사태를 즉각 중지시켜야 할 책임이 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리비아 유혈사태는 너무나 충격적”이라면서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관련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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