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원달러 환율, 네고 vs 결제... 1120원대 중반 횡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다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증시가 부담으로 환율은 다소마나 위쪽을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57분 현재 전날보다 2.9원 오른 112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리비아 사태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고점 인식 네고물량이 집중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아울러 정유업체를 중심으로 한 수입업체 결제수요도 유입되면서 환율은 좁은 레인지의 박스권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수급 중심의 의미 없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어 환율이 위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전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서울역 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전산 장애로 창구 발권 차질(종합)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국내이슈

  •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54% 득표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해외이슈

  • 담장 기어오르고 난입시도…"손흥민 떴다" 소식에 아수라장 된 용인 축구장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中 장군멍군 주고받는 '지옥도 전략'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