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테크놀리지와 MOU 체결..중소 시공사들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도움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식. 김광회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왼쪽)과 장재석 노아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의 기념촬영.](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22414295951874_1.jpg)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식. 김광회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왼쪽)과 장재석 노아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의 기념촬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K브로드밴드 (대표 박인식)가 건설업에 특화된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 서비스를 출시한다.
24일 SK브로드밴드는 노아테크놀리지와 해당 서비스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B큐브- PMIS' 서비스를 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아테크놀로지는 PMIS의 대표사업자로 100여개 건설 시공사 대상 서비스 컨설팅 및 구축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김광회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은 "중소 건설 시공사는 사업 관리 선진화, 통신, 출장비, 재시공방지 등 각종 원가 절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차별화된 B큐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시장 고객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노아테크놀로지 대표는 "중소 시공사들은 초기투자비용 부담으로 인해 PMIS 도입이 어려워 수작업으로 시공에 관한 모든 일들을 처리해 왔다"며 "이 서비스 도입은 적은 비용으로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어설명)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건설사업의 라이프 사이클인 기획, 조사, 설계, 시공, 유지관리 업무의 프로세스를 전자화하고 정보 및 자료를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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