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추신수(클리블랜드)의 팔꿈치 통증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왼 팔꿈치 통증으로 올해 첫 시범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28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걱정이 됐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3월 1일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외야수 복귀는 이번 주말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추신수는 “150피트를 던져도 이상이 없을 때, 필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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