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대 ODA 협력국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는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부지역 종합병원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원 및 사업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2차관의 ODA 사업현장 방문은 우리나라와 베트남, 캄보디아와의 개발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우리나라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등을 계기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ODA 사업과 해외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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