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및 이벤트 총동원해 쉐보레 이미지 각인
한국GM(구 GM대우)은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미디어 광고와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총동원해 ‘쉐보레’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서울은 물론이고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국GM은 이번 쉐보레 빅뱅 행사와 더불어 한강 상공에 쉐보레 대형 에드벌룬을 띄우는 한편, 용산 및 서울 KTX역사 내 쉐보레 테마 라운지 운영,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 운영, 글래스 타워 빌딩 등 주요 대형 빌딩 쉐보레 랩핑 광고,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대형트럭 랩핑 광고 등 서울 전역에 쉐보레 브랜드를 적극 노출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서울과 부산 외에도 주요 도시 및 지역에서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 빌딩 옥탑광고, 트럭 랩핑 광고 등을 진행한다.
안쿠시 오로라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달부터 판매되는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카마로 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쉐보레 제품들과 최상의 고객 응대를 바탕으로 제품 판매에서 A/S까지 쉐보레의 진정한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1월 새 브랜드 도입 발표 이후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에서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안전, 품질 등의 항목으로 나눠 새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기대와 아이디어를 응모 받았으며, 이를 반영한 고객 지향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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