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일(한국시간) 브리핑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대해 군사적 조치를 포함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중이라고 밝히며 "비행금지구역 설정도 대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양국은 반정부 세력을 지원하거나 군사적 자산을 동원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
또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 역시 언론인터뷰에서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주요 강대국들도 본격적으로 리비아 사태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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