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피드가 느린 시니어나 여성골퍼들도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설계해 누구나 기대 이상의 비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페이스를 6분할 벌지&롤로 설계해 실수완화성을 높였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센터를 벗어난 샷에 대해서도 볼이 센터로 돌아가도록 백스핀과 사이드 스핀을 조절해 높은 방향 안정성을 실현시켰다. 비거리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방향성, 더 나아가 실수완화성을 높여주는 기술이 적용된 셈이다.
클럽 총 중량을 기존 모델보다 2g 가볍게 했고, 30g대의 초경량샤프트를 장착해 헤드스피드가 빨라진다. 샤프트의 내부 3계층에는 토레이사의 '나노알로이' 소재를 적용해 클럽이 볼을 휘감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분 좋은 타구감을 제공한다. 솔의 토우, 힐 전면에는 높이 5mm의 사운드리브를 배치해 경쾌한 타구음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자랑이다. 135만원.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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