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관세인하, 에너지 절약 등 대책을 마련해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지만 물가오름세는 멈출 줄 모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최고위원도 이 자리에서 "유류세 인하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유류세를 2008년에 7%로 일시적인 인하한 것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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