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성진지오텍은 전일보다 3.24%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13만3851주가 거래됐으며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을 통한 기관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포스코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및 수주 본격화가 이뤄질 것으로 평가했다.
플랜트 기자재 발주가 이어질 것이므로 올해 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수주는 지난해보다 월등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스코그룹 성장의 한축인 E&C 분야에서 포스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으로부터 철강ㆍ발전ㆍ화공 등의 기자재 수주가 확대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철강-E&C-에너지-IT/전기제어사업을 하나로 묶는 패키지 딜형 사업에서 공동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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