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만남을 통해 경로당 방문과 소외계층을 찾아가 수지침 봉사를 하는 세강나눔 봉사단, 사가정풍물 등 그동안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한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면목본동 세강나눔 봉사단을 비롯한 60여 개 중랑구 자치회관 동아리들은 수요문화장터 공연과 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선공연, 작품 전시회 개최로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치공연단'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공연과 구민을 위한 거리 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일 면목2동 소재 시립중랑노인 복지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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