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전날 오후 2시 46분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으로 500명의 사망자와 681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야기현 센다이시 해안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명의 익사체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현재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1000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