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 통화금융대책반장을 맡은 이주열 한은 부총재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일본 지진 사태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아직 판단하기 힘들다"며 "진행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재는 "지진 사태가 한번에 끝나지 않고 후속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첫 발생 당시 예측했던 것보다 현지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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