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 증명 절차의 간소화 등 한·아세안 FTA 활용률 제고 방안과 이행위원회 합의 사항의 용이한 이행을 위한 메카니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아세안 FTA의 인지도 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한 각국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FTA 세미나 kit 및 웹사이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정병화 외교통상부 FTA 정책심의관(수석대표) 및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관세청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세안측은 데이비드 친(David Chin) 아세안측 수석대표(싱가포르)를 비롯 아세안 10개국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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