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터테인먼트 주들이 일본 지진 여파에 흔들리며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에스엠
에스엠
04151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79,2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1.12%
거래량
44,757
전일가
80,100
2024.07.03 11:51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美대선 토론에 관망세…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클릭 e종목]"에스엠, 신보 초동 반등…투자심리 회복 단초"[클릭 e종목]"에스엠, 연말로 갈수록 주가 모멘텀 높아질 것"
close
은 전거래일 대비 3200원(14.81%) 내린 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이스트
키이스트
05478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5,620
전일대비
50
등락률
-0.88%
거래량
13,795
전일가
5,670
2024.07.03 11:49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키이스트, 신임 대표이사에 조지훈 부사장 선임“주식카톡방 완전 무료 선언” 파격 결정[특징주]자회사 매각설에 키이스트 18% ↑…에스엠은 1.7% 하락
close
도 400원(14.87%) 내린 22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제이튠엔터에서 변경상장된
JYP Ent.
JYP Ent.
03590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54,9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08%
거래량
177,836
전일가
55,500
2024.07.03 11:51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상반기 성적표’ 개인 나홀로 마이너스…이차전지·엔터 부진 발목코스피, 2년5개월만에 장중 2800선 돌파[클릭 e종목]"JYP엔터, 저연차 라인업 성과 부진…목표가 ↓"
close
는 첫날부터 된서리를 맞았다. 14.97% 하락한 3995원을 기록했다.
최근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이번 일본 대지진은 엔터주에는 악재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투자심리 악화는 단기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트렌드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지진이 엔터주에 대해 심리적, 단기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일본 진출이 활발한 에스엠의 경우 다행히 주요 일정들이 4월에 잡혀있어 지진 복구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일정 취소 등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