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애널리스트는 "고유가 등의 부정적 변수는 남아있으나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2분기 중반 이후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가능성 확인 등에 따른 긍정적 요인들이 보다 우세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갤럭시탭 판매 부진 우려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 등은 최근 주가 하락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근 갤럭시탭에 대한 우려는 2분기 중반 이후에 출시될 갤럭시S2, 갤럭시탭2 등을 통해 충분히 완화될 것"이라면서 "또한 비메모리 부문의 경우 하반기 4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신규라인이 가동되면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