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양산 잇는 ‘정관신도시’내 유일한 대형 브랜드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규모로 101~149㎡(전용)로 구성된 ‘정관신도시 롯데캐슬2차’는 정관신도시에서 유일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보였던 ‘정관 롯데캐슬1차(761가구)’와 마주하고 있어 향후 롯데캐슬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롯데건설의 브랜드 인지도는 높게 형성된 상태다. 분양하는 곳마다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되는가 하면 비슷한 조건의 다른 아파트보다 프리미엄도 높다.
지난해말 입주한‘개금 롯데캐슬’ 역시 입주를 시작한지 53일만에 잔금이 완납되기도 했다. 이곳은 현재는 최고 5000만원 안팎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이로인해 인근 수요자들의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다. 현재 정관신도시는 415만여㎡ 면적에 총 2만7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부산 최대 규모 택지지구다. 이곳은 부산, 울산, 양산의 중앙에 위치한 입지를 살려 동부산권의 정보, 관광 거점지역으로 개발된다. 인근에는 120만㎡ 규모의 정관산업단지가 조성되며 원자력 병원과 신세계첼시(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2009년 10월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뚫리면서 해운대 센텀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졌다. 2008년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된데 이어 2009년 10월 정관산업단지 진입도로도 완공돼 이동시간은 30분이 앞당겨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는 부산과 양산, 울산의 중앙에 위치한데다 2006년 동시분양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도 저렴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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