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시장에서 국고3년 10-6이 제일 강한 편이다. 교환도 1bp 내지 2bp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 응찰도 좀 될듯 싶다”고 전했다.
C사 PD도 “교환이 무난히 잘될듯 싶다. 응찰도 강할 것으로 본다”며 “낙찰금리도 3bp에서 4bp 낮은 수준이 될듯 싶다”고 밝혔다.
반면 D사 PD는 “3bp 정도 낮게 낙찰될듯 싶다”면서도 “응찰이 많을것 같진 않다. 들어가는 금리가 10-2보다 높아 굳이 바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1월13일 10-2에 대한 교환규모와 같은 물량이다. 당시 국고5년 8-1, 국고5년 8-4, 국고10년 3-7, 국고5년 9-1, 국고10년 4-3등 다섯종목을 매입대상으로 한 교환에서는 응찰액 1조5960억원, 응찰률 319.2%를 보이며 3670억원이 낙찰됐었다. 낙찰가중평균금리는 3.52%에서 3.87%를 보인바 있다. 지난달에는 국고5년 10-5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 교환이 진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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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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