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신재생에너지, 수처리 등 사업목적 추가
이에 따라 최창원 부회장은 정헌 대표와 공동체제를 이루게 되며, 기존 SK케미칼과 SK건설의 대표이사직도 유지한다.
SK가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매출 4조9431억원, 영업이익 938원의 성과를 올린 2010년도의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의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수처리, 환경관련 사업, 유통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최근 중국 LPG 사업 축소에 대해서는 "전략이 수정됐을 뿐 목적이 바뀐 것은 아니다"며 "중국에서 LPG 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