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건설, 은평구 랜드마크 ‘불광 롯데캐슬’ 46가구 분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더블역세권·친환경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저분양가 눈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서울지역에서 첫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30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은평구 불광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불광 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18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9~125㎡ 4가구 등 총 588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59㎡ 25가구 ▲95㎡ 2가구 ▲114㎡ 16가구 ▲125㎡ 3가구 등 총 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은평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분양가는 3.3㎡당 1200만~1500만원대다. 특히 59㎡의 경우 분양가가 3억원 초반대로 현재 24평형대 주변 전세 시세가 2억원 오른 것을 감안하면 투자가치도 뛰어나다.
불광 롯데캐슬은 서울시 디자인심의를 통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입면 설계가 도입된다. 북한산 자락의 자연친화 아파트로서 녹지환경을 단지와 연계하고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친수공간도 조성된다. 발코니 변화를 통한 입면 다양화 등 서울시 우수디자인 아파트의 대표적인 사례도 기대된다. 야외문화공간인 ‘오데온’은 단지 중앙광장에 배치됐으며 벽천과 연못 그리고 잔디마당이 어우러진 ‘아리아광장’도 조성된다.

경사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각 가구별로 발코니에는 변화를 줬다. 층별로 발코니 위치와 깊이가 달라 입주자들의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공급 가구수가 많은 59㎡A형의 경우 4.5베이 구조로 거실, 주방, 침실, 안방 등 모든 실이 남쪽으로 개방됐다. 테라스형인 95㎡, 125㎡형은 복층 공간으로 연출된다.

총 2000㎡(약 600평)에 달하는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눈에 띈다. GX룸, 실내골프클럽과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클럽을 통해 중앙잔디광장 조망권도 확보됐다.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시공예정으로 각 동까지는 광케이블이 설치된다. 세대 내 무선랜과 함께 일반 전화용과 컴퓨터용 선로는 구분된다. 지하주차장과 지하부터 1층의 홀과 주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에 CCTV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는 세대 내 TV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빌트인 가전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오븐, 음식물탈수기 등 가전제품을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내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강남 및 도심 접근성도 높다. 이마트, 아울렛 등의 대형마트는 물론 지역 재래시장 이용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롯데캐슬 갤러리 내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598-0588
3월 분양에 들어가는 롯데건설의 ‘불광 롯데캐슬’ 조감도 / 롯데건설

3월 분양에 들어가는 롯데건설의 ‘불광 롯데캐슬’ 조감도 / 롯데건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경환 기자 khba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