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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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1분기 강한 실적 모멘텀이 주가 회복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모두투어의 1분기 실적은 3월 일본 예약 취소 발생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 영업이익 75억원을 13.8% 상회하는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모두투어는 지진 발생 후 지난 16일까지 순감했던 예약률이 17일부터 순증으로 돌아선 상태다.
김 애널리스트는 "예약률이 순증으로 돌아선 점과 강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되는 점은 주가 회복의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모두투어 주가는 지난 11일 일본 지진 발생 후 17일까지 20% 하락했다. 이 기간 기관 순매도가 43만주 출회됐는데 이는 회사 총 주식수의 5.1%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모두투어의 주식을 대량 보유한 기관의 매도로 추정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실제 일본 관련 실적 훼손은 2011년 기준으로 최악의 경우 3% 수준으로 판단된다"면서 "2003년 SARS,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은 지나고 보면 매수 기회였던 사건들이었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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