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출없이 진행..시행사 보유토지 자체사업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하림엔보리컴패니가 서울 서초동 교대역사거리에 하임인터내셔널 오피스텔 130실을 다음달 분양한다. 교대역은 지하철 2, 3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부지(옛 할매곰탕)는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대로변 도보 1분 이내 거리다.
설계는 전용률 60%로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평면 활용도가 높고 오피스텔 전면에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효과를 높였다. 내부는 풀옵션 사양을 갖출 예정이다.
시행사인 하림엔보리컴패니는 사업지 바로 옆 하림인터내셔널빌딩(지하5층, 지상10층) 소유 및 관리업체다. 사업부지 역시 시행사가 40여년 넘게 보유해온 부지로 금융기관의 대출 없이 진행하는 자체사업이다.
견본주택은 교대역 1번 출구에서 35m 지점 하림엔보리컴패니 사옥인 하림인터내셔널빌딩 지하 1층에 마련돼 있다.(분양문의 1588-9640)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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