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주유소’ 추천받아 사회복지시설 250곳에 5억원 기부 예정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에쓰오일( S-Oil )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동참한다.
▲ 지난 22일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쓰오일 최고경영자(사진 왼쪽)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가운데),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함께 서울 종로구 보건복지부에서 ‘행복나눔 N’ 캠페인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익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N(나눔)’ 마크가 붙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면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공익활동에 기부하게 된다.
에쓰오일은 계열 주유소 250곳을 '행복나눔 주유소'로 선정해 '행복나눔 N' 마크를 부착해 ‘착한기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로부터 지역의 아동센터와 장애인·노인시설 등을 추천 받아 5억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쓰오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도 함께 이뤄진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