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3월 LH 단지내 신규 수도권 공급상가 35호점 입찰에서 5곳을 제외하고 모두 주인을 찾았다.
기존 인기 지역이었던 성남 판교 18-2 구역도 신규공급 17호 중 15곳이 낙찰(낙찰률 88.2%)됐다. 낙찰가율은 예정가격 대비 100~160%선을 형성했고 낙찰총액은 44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세대수가 464가구에 불과했던 파주단지는 공급호수 총 6호중 2층 3곳만 낙찰됐다. 유입된 낙찰금액도 1억8000만원에 그쳤다.
한편 비수도권에서는 증평송산 1단지 4호 중 3호가 주인을 찾았다. 이에 따라 22일까지 입찰에 들어간 3월 LH 단지내 신규 공급상가 4개 지구 39개 점포(특별공급분 제외) 중 33개가 낙찰된 것으로 집계됐다. 낙찰률은 84.6%다.
21일~22일 유찰상가는 23일 인터넷 재입찰되며 대전 석촌2단지 신규 8호와 김제교동 재분양분 4호는 23~24일 입찰이 진행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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