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이번 행사에 동남아 대표 자원부국인 필리핀 광산기업 6개사 대표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포스코, LS니꼬, LG상사 등 35개사를 대상으로 동, 니켈, 망간, 금광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관심 있는 국내 기업들과의 개별 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LG상사의 사례발표, 코트라 마닐라무역관의 현지 광산개발 환경 제도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우기훈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은 "필리핀 광물자원개발 산업은 그 중요성에 비해 LG상사 외 한국기업의 진출은 미약한 편이며, 현지 우수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자원 확보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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