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이란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이 전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탄소 배출을 전면 차단하거나 산소를 공급하는 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상쇄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률을 50%까지 올리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1조8000여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연간 신재생에너지 565GWh를 생산하고 온실가스 36만t을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총 160억원을 투자해 지자체에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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