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피해로 국내 음식료주들이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일본 사케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후쿠시마는 니카타 현과 함께 일본 사케 생산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로서 방사능 유출에 따른 사케업체 피해 불가피하다"면서 "국순당의 중장기적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순당의 해외 매출처중 일본 수출비중은 40%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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