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과 도보로 5분 거리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태영건설 이 오는 4월 중순 광교에 오피스텔 243실을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4-2블록 일대에 오피스텔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초반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는 이미 30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광교신도시의 중심생활권의 입지를 갖고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신분당선 경기도청역(2016년 개통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지역에 30여분 안팎으로 도달할 수 있다. 동수원IC 및 광교상현IC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접근성도 용이한 편이다.
편리하고 다양한 가전제품 및 붙박이가구가 모두 갖춰진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과 고급인테리어도 적용될 예정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전매제한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소형평형 아파트 공급율이 낮은 광교신도시 내 확실한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견본주택은 오는 4월 중순 수원남부경찰서 건너편 광교 택지지구 안에 연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31) 211-3333.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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