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선정 통해 1000만원 이내 사업지 지원 추진, 28일부터 응모시작
이번 공모의 대상은 아파트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이다. 권장사업 중에서 선택해 응모하거나 단지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응모할 수 있다. 단지 내 자원 자원봉사 캠프 구축 및 운영, 공동육아방 등으로 이외 각 자치구에서 자체 선정한 1개 사업이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주민화합행사, 아파트 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모든 사업도 해당된다.
특히 접수된 커뮤니티 사업계획서는 4월중 자치구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자치구별 예산범위 내에서 1~4개 사업이 선정된다. 해당 사업에는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이 이뤄진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는 별도의 사업비 지원이 없더라도 아파트 스스로 커뮤니티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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