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토요타가 이날부터 프리우스를 비롯한 다른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의 이스즈(ISUZU)자동차는 다음달 5일부터 공장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계획했고, 후지 중공업과 미쓰비시 푸소 트럭 앤드 버스도 재고 부품을 활용해 공장 가동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정상가동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공장 가동을 재개한 토요타의 가동률은 지진이전과 비교해 5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토요타는 아직 다른 모델의 생산 재개는 정확한 날짜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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