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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방향성상실, 플랫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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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방향성없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방향을 잡을만한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외국인과 증시흐름을 곁눈질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미국채 금리가 상승했다는 점에서 약세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물가지표 경계감과 기말결산·저가매수가 대치하면서 지지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커브플래트닝 장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전일 3-5년 스프레드가 35bp를 기록해 지난 15일 32bp이후 최저치라는 점에서 추가축소도 부담스런 영역이다. 오히려 지난 18일이후 3년물금리가 8bp가 오르며 주요지표물대비 가장 많이 올랐다는 점에서 관련구간 저가매수를 생각해볼 시점이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월 국제수지 잠정치에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11억7830만달러를 기록해 12개월연속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에는 1억5470만달러를 기록한바 있다. 다만 수출과 수입이 각각 372억2830만달러, 356억4530만달러로 전달 각각 426억6280만달러, 411억490만달러대비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지난해 12월 431억3830만달러를 기록한이후 2개월 연속 감소추세다. 내용상 마냥 좋게만 해석할수 없는 부문이다.

지난밤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1116.00/1117.0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 2.00원을 고려할 경우 전일 현물환종가 1114.4원대비 0.10원이 오른셈이다.

기획재정부가 대외경제장관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지식경제부가 1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를 내놓는다. 한은이 2월11일 개최한 제5차 금통위 의사록을 공개한다. 금융투자협회가 2010년도 국내투자자의 해외파생상품 거래동향을 내놓는다.
중국이 경기선행지수를, 미국이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를 각각 밝힌다. 미 재무부가 350억달러규모의 5년만기 국채입찰을 실시한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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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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