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114.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9시05분 현재 1.6원 오른 1116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는 있지만 최근 9일 연속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2월 경상수지가 1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점 등은 여러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함께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환율 하단을 견고히 지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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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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