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프랑스 소카트라의 선박 2척 명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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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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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근 3척의 선박에 대한 명명식 및 인도식을 갖는 등 생산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8일 5안벽에서 이탈리아 다미코의 3만7000t급 벌커인 선번 6049호선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
6049호선은 선주사에 의해 이탈리아어로 ‘드블린의 하늘’이라는 의미를 가진 ‘치엘로 디 두블리노(CIELO DI DUBLINO)’호로 이름 붙여졌다.
이 선박은 명명식 후 곧바로 선주사에 인도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항으로 출항했다.
이어 29일에는 프랑스 소카트라의 선박 2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2척의 선박은 선주사에 의해 별 이름인 ‘야다라(ADARA)’, ‘아제나(AGENA)’호로 각각 이름 붙여졌다.
2척의 선박은 4월 5일과 6일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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