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3포인트(0.27%) 오른 5948.3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36.64포인트(0.92%) 상승한 4024.44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이날 가장 큰 폭인 122.71포인트(1.77%) 오른 7057.15를 기록했다.
보청기 기업인 소노바홀딩스가 내부자 거래 수사를 받던 CEO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12% 급등했다.
미국의 고용 지표 개선 소식도 호재가 됐다.
특히 기업투자 및 가계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기업들이 직원을 늘렸다고 분석됐다.
래리 칸터 바클레이캐피탈 리서치센터장은 "일본과 중동 사태는 글로벌 경기회복과 시장에 확산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밸류에이션은 매력이 있고, 여전히 성장중이며, 적어도 북부 국가들은 매우 견고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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