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 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네오(모델명:SHW-M220L)'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의 이 제품은 800메가헤르츠(M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갤럭시 네오는 DivX 인증을 받아 사용자들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도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게 했다. 지상파 DMB도 지원해 사용자들이 3.5인치형 WVGA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색상은 시크 화이트와 노블 블랙 2가지로 출시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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