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등 8개 계열사에서 운영해온 '경력개발센터(CDC:career development center)' 시스템을 연말까지 1~2개 계열사가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올해 안에 1~2개 계열사가 CDC 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계열사도 회사 상황에 맞춰 추후 이 제도의 도입여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CDC 제도를 도입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모두 8곳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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