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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퇴직자 재취업 제도 지속 확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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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삼성그룹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해오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재취업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4일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등 8개 계열사에서 운영해온 '경력개발센터(CDC:career development center)' 시스템을 연말까지 1~2개 계열사가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DC 시스템은 퇴직자나 퇴직예정자가 자신의 경력을 등록해놓으면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은 물론, 취업 알선까지 지원하는 일종의 인사 관리 서비스를 일컫는다.

삼성 관계자는 "올해 안에 1~2개 계열사가 CDC 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계열사도 회사 상황에 맞춰 추후 이 제도의 도입여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CDC 제도를 도입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모두 8곳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2001년부터 고령화사회 등을 대비해 퇴직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온 만큼 CDC도입 계열사가 추가적으로 늘어나고 제도도 보완, 강화해 나가는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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