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꿈을 나누고 응원을 할 수 있는 연간 프로젝트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누구나 '싸이월드 드림캠페인'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응모하면 된다. 타인의 꿈을 지원하는 서포터의 역할도 할 수 있다.
SK컴즈의 이태신 본부장은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은 단순하게 기업이 사용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네티즌들이 꿈을 공유하고 서로의 재능과 능력을 나누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며 "일촌 간 서로의 서포터가 돼 SNS의 긍정적인 힘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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