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협력사가 도입한 C는 소속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법규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해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위반행위 발생시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는 기업내부의 준법 시스템이다.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적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차 이하 협력사까지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CP도입 선포식 후 진행된 1·2차 협력사간 공정거래 협약식은 1차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2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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