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한예슬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예슬은 '동안미녀' 후속 KBS2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극본 김은영, 김정아·연출 황인혁)의 여주인공 한명월 역으로 전격 발탁됐다.
한예슬은 극 중 정예요원으로 완벽한 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엉뚱한 매력을 소유한 스파이 한명월 역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한명월 역에 배우 한예슬이 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동안 여러 드라마에서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던 한예슬이 이번 작품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명월'은 '천추태후'와 '성균관스캔들'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황인혁 PD의 연출작으로 오는 7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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