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데 경험이 풍부한 감정평가사 4명이 참여, OK민원센터Ⅱ 2층 부동산정보과에서 순환근무하게 된다.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코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과 산정된 개별공시지가가 인근 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거나 낮게 책정된 이유 등에 대한 궁금증을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게 된다.
이로써 민원인의 이해를 돕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2009년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올해에는 서초구의 앞선 행정을 서울시에서 벤치마킹, 서울시 25개 구청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서울시의 시민들이 상담코너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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