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달 기체 이상으로 회항하며 논란을 빚었던 대통령 전용기가 김해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대대적 점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는 민간 항공기의 중정비와 제작, 설계는 물론 군용기 정비 및 개조 조립작업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코드원은 테크센터에서 현재 비파괴검사, 기능검사 등 전반적인 점검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제작돼 VIP용으로 개조된 코드원은 B747-400 기종으로 지난해 2월 대한항공에서 장기임차돼 전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