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북부 지하수서 우라늄 검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17일 10개 시·군 215곳을 대상으로 우라늄 함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7개 시·군 41곳에서 검출됐다고 밝혔다.

북부지원은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우라늄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수치도 낮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포천시내 한 곳에서는 우라늄 농도가 16.38㎍/L로 나타나 WHO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세계보건기구)의 먹는 물 권고기준은 15㎍/L이며 미국은 30㎍/L다.

국내에는 아직 우라늄 등 자연방사성 물질에 대한 먹는 물 수질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WHO와 미국의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