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급식주간에는 신세계푸드가 신규로 참여해 아워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ECMD 등 6개 급식업체, 100여개 급식소가 참여하게 된다.
'짠맛 미각 검사'도 시행해 개인이 평소에 인지하는 짠맛 수준을 평가,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1차 저나트륨 급식주간 동안 500여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30%가 '약간 짜게' 또는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약간 싱겁게'나 '싱겁게' 먹는 대상자는 24.4%였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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