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비아넷은 나스닥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380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1150만주의 미국 주식예탁증권(ADS)을 주당 10~12달러 범위에서 발행한다.
21비아넷은 중국내 33개 도시에서 48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300개 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중국 최대 IDC 업체다.
WSJ은 델, 아마존닷컴, IBM 등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거나 아웃소싱을 맡기고 있어 데이터센터 운영 사업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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