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그리스 부채 구조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스 일간지 엘레프테로티피아(Eleftherotypia)지는 그리스 정부가 이달 초 개최된 유럽 경제재무장관회의(Ecofin)에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 채무 조정을 요청했다고 이날 전햇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협의체인 유로그룹의 장-클로드 융커 의장도 지난 15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리스 부채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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