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방통위와 지경부가 공동개최했다. 두 부처는 한국과학기술원 오택섭 초빙교수와 제천우체국 엄기호 정보통신장에 각각 동탑산업훈장과 옥조근정훈장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봉태 본부장과 월텍시스템 이종구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해 기업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IT 수출이 사상 최대치인 1539억 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우정사업부문 역시 13년 연속 흑자달성과 고객만족도 12년 연속 1위, 4900여 억원의 수익창출의 빛나는 금자탑을 쌓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최 장권은 "국민소득 4만달러인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융합시장 선점에 노력하고 우체국 네트워크의 민간 개방과 모바일 금융 등 융합 서비스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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